태권도띠순서 대한태권도협회 1급따는법

태권도띠순서 대한태권도협회 1급따는법

 

저는 유치원 대신 태권도에 다녔어요.

당시 저희 엄마는 어떤 마음이셨을까요?

공부보다는 강인한 몸과 마음을

키우길 바라졌던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전 초등학교 때부터

매우 강인하고 건강했다죠~?^^

오늘은 태권도띠순서 알아볼게요.

은근히 헤깔리는 태권도띠순서라서

대한태권도협회에 나온 공신 기준을

자세히 알아볼게요.

그리고 띠별 특징과

따는 법까지 두루 소개할게요.

 

 

매년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체육 종목이기 때문에

꼭 기억하셨으면 해요^^

태권도 도복의 상의는 하늘을 의미하고,

하의는 땅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띠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사람을 의미하고 있어요.

띠에 담긴 의미가 굉장하죠?

 

 

태권도의 띠는 오방색을 기준으로

다섯가지 색이 각 방향을 의미합니다.

노랑 - 중앙

파랑 - 동

흰색 - 서

빨강 - 남

검은 - 북

이렇게 다섯가지의 색으로 이뤄진 태권도 띠

태권도띠순서는

흰띠, 노란, 파랑, 빨간, 검은띠 순입니다.

 

 

동쪽부터 시작해서 중앙으로 또 서쪽으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흰색, 노랑색, 파랑색, 빨간색, 검은색

이렇게 순서대로 생각하면 쉬워요.

태권도띠순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중간에 초록띠와 보라색, 밤띠도 있는데요.

이는 좀 더 단계적으로 흥미를 느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태극 1장, 2장 단계적으로 이동할 때

색이 한단계씩 높아진다면

더 의미부여가 되겠지요~

중간중간 들어가는 초록, 주황, 보라, 밤띠는

도장마다 상이하다고 하네요.

흰색, 노랑색, 파랑색, 빨간색, 검은색만 제대로 알아두시고

그 외에 색은 도장재량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흰띠(9급)

노랑띠(8급)

주황띠(7급)

초록띠(6급)

파랑띠(5급)

보라띠(4급)

밤띠(3급)

빨간띠(2급~1급)

 

 

초보는 무조건 흰띠부터 시작하는데요.

“예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태권도의 기본과 규범에 대해서

배우는 시기라는 듯입니다.

 

7급과 8급은 노랑띠는 첫 관문입니다.

구체적인 태극 자세에 대해 배우게 되는

기초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4급부터 6급은 파란띠인데요

“극기”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어려운 동작이 꽤나 추가됩니다.

1급부터 3급은 빨간띠입니다.

빨간띠 이후에는 검은색과 빨간색이 섞인

빨검빨디, 검빨띠를 차게 됩니다.

품띠라고 부르는 분들도 있어요.

국기원 심사를 대비하는 분들에게

부여되는 띠색입니다.

그 이후에 국기원 심사를 통해서

검은띠를 따고 1단을 갖게 됩니다.

만 15세 미만의 수련자에게는 품을 수여하고

만 15세 이상이라면 단을 수여합니다.

흰띠에서 빨간띠가 되는데

보통 1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다시 한번 태권도띠순서를 정리해드리면

흰띠, 노랑띠, 초록띠, 보라띠,

파란띠, 밤띠, 초록띠, 주황띠, 빨강띠,

품띠, 검은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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