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다둥이행복카드 바뀐 혜택 총정리

뉴 다둥이행복카드 바뀐 혜택 총정리

 

안녕하세요.

2자녀 이상 육아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얼마 전에 서울시에서

3자녀 이상의 가정을 위주로

혜택이 주어지던 다둥이카드를

2자녀 이상의 가정까지

혜택을 넓히기로 한 것인데요.

서울시를 시작으로 해서

계속해서 전국적으로

혜택이 확대되지 않을까 기대하며

뉴 다둥이행복카드

바뀐 혜택과 신청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바뀐 정책을 통해서

올해 43만명 이상의 가정이

뉴 다둥이행복카드 신청 대상이 된다고 해요.

2023년 7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니까

늦지 않게 발급하시길 바랍니다.

발급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뉴 다둥이행복카드 혜택은

위의 표를 확인해주세요.

서울의 공공 시설 무료 입장은 물론

10%부터 5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공영주차장은 두 자녀 50% 할인 혜택이 있어서

은근히 많이 나가는 공영주차장 비용에 대해

부담이 덜해지는 것 같아요.

 

한강 공원 내 주차장에서는

3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한 하수도 요금도 30% 감면이 되구요.

시립 체육시설이나 청소년 수련관 이용료가

50% 할인이 되고 있으니

내가 해당되는 혜택이라면

꼭 적용 받으시길 바랍니다.

 

 

계속해서 뉴 다둥이행복카드 혜택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각종 극장, 의류, 생활 용품, 외식 등

다양한 곳에서 혜택이 이어져요

 

서울시에서는 더 많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앞으로 혜택이 더 많아질 것 같아서 기쁩니다.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는 물론,

다둥이 행복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

신청일을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2자녀이상 가정 중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이라면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신 후

bc카드로 발급 받으실 수 있구요.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 바로 방문하셔서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카드 가입 신청서와 본인 확인,

2자녀 입증서류만 있으면 되는데요.

신용카드로 받으실 경우에는

직장이나 사업자에 대한 증빙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2자녀 확인을 위한 서류(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준비하시구요.

가까운 영업점에서 카드 가입 신청서 작성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일반 급여자는 재직증명서,

사원증, 건강보험증 등

직업을 확인하는 서류가 필요하며

소득 확인을 위한 근로소득원청징수영수증,

급여 명세서, 급여 이체 사본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사업자의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과

종합소득세 납세증명원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둥이 가족에 대한 기준이 넓어지고

혜택이 늘어나야 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지만

그나마 다자녀 양육가정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뉴 다둥이행복카드 늦지 않게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