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키고 싶다

사랑이라는 것은 정해져 있는 상태가 아니라 상황인 것 같다

어떤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것은 이미지가 아니라

이미지의 연속인 상황인 것이다

그런 연속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두 사람은 노력을 해야한다

초반에는 적은 노력을 들이더라도 사랑이라는 상황은 

크게 무리 없이 유지가 된다

하지만 인간은 타성에 젖는 순간 

감정의 신호도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이런 상황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다



이것은 한 사람만 잘한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

그런 대화를 통해 상황을 조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식으로 사랑이 전환이 되면

사랑은 다른 에너지로 전환이 되면서

다른 동력을 가지게 된다

그 사랑의 결은 달라질 수 있지만 

그 내용과 시간은 전의 사랑보다 항구적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