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와 거리 사이에서 본다
- 카테고리 없음
- 2022. 9. 5. 17:40
졸리다고 느끼는 그런 식으로 사라지지 않고
눈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린다
보면서도 나는 바로 안에서
다른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다
그것은 즐거운 경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언젠가는 거기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해 보긴 했지만 그
것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쌓여 있는 것을 볼 때마다
더욱 더 그런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있으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복잡한 느낌은 늘 거기에서 계속 오기 때문이다
적당히 소용이 된다는 지점들은 거기서 오는 것이고
나는 무엇을 보더라도 나만의 것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도 있다
어디서 오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정말 좋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약간 이런 쪽으로 생각을 하기도 한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