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말하고 싶다

무엇을 말하고 싶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지고 
괜찮아 질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은 
왜 그렇게 나를 힘들게 만드는지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왜 그런 것일까 
왜 그런 것들은 저 맥락 안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지 
모르는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이다 
나는 나대로 잘 갔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다 

꾸준히 걸어가자 
이제는 그럴 수밖에 없다 
이미 늦어 버렸기 때문에 
그 이상의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말자 
어떻게 보자면 내가 갈 수 있는 맥락이라는 것은 
대략 이런 식으로 계속 정해지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이미 발사된 로켓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해 봤자 얻어지는 것은 없다 
이럴 때일수록 단순하고 간결하게 나가는 것이 
나에게 있어서 가장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