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사로바
- Kang/Kang의 일상
- 2006. 6. 4. 22:10
카일라스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성스로운 호수 마나사로바는 카일라스와
더불어 신화가 가득한 곳이다. 마하트마간디의 유해가 뿌려진 곳이라고도 하니
그 성스로움을 짐작 할 만하다. 또한 인더스강, 갠지스강, 수틀레지, 얄릉창포가
카일라스와 마나사로바 부근에서 발원한다고 한다.
더불어 신화가 가득한 곳이다. 마하트마간디의 유해가 뿌려진 곳이라고도 하니
그 성스로움을 짐작 할 만하다. 또한 인더스강, 갠지스강, 수틀레지, 얄릉창포가
카일라스와 마나사로바 부근에서 발원한다고 한다.
성호 마나사로바
그저 잔잔한 호수를 산책하고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다. 호수에서 목욕한번 했어야 하는데...겁나게 추워서.
...
호수근처 마을에 온천같지 않은 온천이 있다. 물이끼도 나오고 뭐 그러지만 그런거 가릴 처지냐..
오랜만에 몸에 물한번 끼얹고 빨래도 좀 하고...
간만에 말숙한 모습으로 티벳술인 '창'을 한잔 걸치며 마을에서 하루 머물렀다.
(2006년5월6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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