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 Kang/Kang의 일상
- 2019. 4. 25. 00:17
한번은 모교에 특강이 있어서
후배들 상대로 강의를 한 적이 있다
전문 강의는 아니었고, 그저 나의 상황을 이야기 해주고
글쓰기에 대해 궁금중을 알려주는 정도의 강의였는데
첫 강의여서 그런지 썩 잘한 강의는 아니었던 것 같다
솔직히 남들 앞에 서기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고
단순히 글이 좋아서 글을 쓰게 된 것인데
생활이 되려면 강의는 필수여서
앞으로 공부가 끝나면 강의를 하게 될 것 같다
가장 좋은 것은 전업작가로 우뚝서서 글만 써서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인데
사실 그런 일은 쉽지 않아서
앞으로 강의를 잘하는 것으로 스킬을 기르는 것이 더 현실적으로 보인다
어떤 사람은 이런 강의에 대한 공포가 있어서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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