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러 가는 길

비행기를 타는 일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여행하는 것 자체를 즐기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출장이 많은 직장은 원하지 않습니다 ㅎㅎ

출장을 많이 다니게 되면

여행을 싫어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여튼 여행을 가는 것 자체도 좋지만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도 매우 설레이기는 마찬가지이지요

비행기를 타러 게이트로 들어가는 동안 정말 비행기를 타는 구나

그런 느낌을 갖게 되는데요 ㅎㅎ

공항에서 수속을 밟고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신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이런 일련의 과정 전체가 좋더라구요 ㅎㅎ

공항에 자주 오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뭐든 적당히 하는게 질리지 않고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겨울이 오기 전에 가까운 나라라도 여행을 가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