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버릇

요즘은 스마트 폰을 위시해서 재미있게 놀거리가 많이 있다

그래서 시간을 빈틈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제공해주는 컨텐츠라는 것도 한계가 있다

기본적으로 그런 컨텐츠는 주로 소진시키는 문화이다

다시 말해서 내 안에 쌓이는 것들이 별로 없다

하지만 책의 경우는 다르다



책은 능동적으로 읽지 않으면 흡수하기 어려운 문화이다

스마트폰이 보여주는 것들은 저절로 보여주는 것이라면

책은 어떻게든 독자가 받아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머리를 쓰지 않으면 절대 독서행위는 불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독서가 가지는 현 위치는 더욱 더 빛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학자가 아닌 이상 머리를 써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좀 더 나를 객관화 하고 싶다면 책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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