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금 봉투 쓰는 법 조문하는 방법

부의금 봉투 쓰는 법 조문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의금 봉투 쓰는 법과

장례식 조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죽음에 대해서 한없이 슬프거나

불행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구요.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하시고

보다 오래 건강하게 살고,

아름답게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을 목표로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지인의 부고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떻게 조문을 해야 하는지,

부의금 봉투 쓰는 법은 뭔지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털에 부의금 봉투 쓰는 법을 검색하시면

매우 친절하게 6가지의 방법이

이미지로 보여집니다.

 

부의(賻儀)

근조(謹弔)

추모(追募)

추도(追悼)

애도(哀悼)

위령(慰靈)

 

위의 6가지 중에서 한 단어를

봉투 가운데에 쓰시면 됩니다.

거의 대부분 부의, 근조를 씁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 법은

한글로 쓰셔도 되고

한자로 쓰셔도 됩니다.

 

 

편의점에 근조 문구가 쓰여진

부의금 봉투도 팔구요.

장례식 장에 비치된 경우도 많습니다.

 

 

한쪽 아래에는 이름과 소속,

혹은 직위를 쓰시면 되는데요.

그냥 이름 만 쓰셔도 됩니다.

유족들이 부의금을 정리할 때

누구의 손님인지, 어디서 오신 분인지

확인할 수 있을 내용을 쓰시면 됩니다.

이 부분이 모호하면 유족들께서

상당히 난감하실 수 있습니다.

 

 

조문 예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장례식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몰라서

찾아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장례식장에 들어가면 우선 입구에

부의금을 받는 유가족이 계십니다.

부의금을 내고 이름을 적으시면 되구요.

고인의 사진과 음식들이 놓여진

장례식장으로 들어 갑니다.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나 인사를 한 후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향을 피웁니다.

촛불에 향을 대로 불이 붙으면

흔들어서 향을 피우면 됩니다.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습니다.

 

 

헌화를 할 때에는 꽃대를 잡고

한 손으로는 꽃의 아래쪽을 받친 다음

영정을 향해 천천히 올려 놓습니다.

 

 

꽃봉우리가 영정을 향하게 놓습니다.

절은 2회 하구요.

상주와 1회 절합니다.

 

 

그런 다음에 위로의 말을 건네면 되는데요.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정도의 짧은 인사말을 건내거나

가볍게 안아주시고

어깨를 다독여주셔도 좋습니다.

절하지 않고 짧게 묵례만 하기도 합니다.

 

 

적당한 부의금액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가까운 지인의 경우에는 10만원~20만원 정도 하구요.

친인척이나 매우 가까운 분들은

20~30만원 정도 하시기도 합니다.

회사 동료나 적당한 관게라면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 하시면 됩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 법, 조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형식적인 과정 보다는

마음을 다하는 조문이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