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통합메일에 대해 알아보자

이메일은 이제 없으면 안되는

중요한 정보전달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카톡과 같은 어플이 있기는 하지만

긴밀하게 주고 받을 서류는 아무래도 이메일이 좋고

이것을 범위를 넓게 잡으면

결국 글로벌하게 쓸 수 있는 것은 이메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사용하는 만큼 해킹도 많이 되는 터라

범죄에 그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가정보를 다루는 내용이라면

더욱 더 보안에 신경쓸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점 때문에 공무원들만 쓸 수 있는 메일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공직자 통합 메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공직자라는 말처럼 공무원만 이메일을 쓸 수 있는데요

앞서 말한바와 같이 해킹 방지를 위해서 

국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메일이라고 합니다

물론 모든 공무원이 가입할 필요는 없다고 하구요

필요한 분들만 사용하신다고 하는데요

공무원이라고 해서 이메일을 자주 쓰지 않는 직군도 있으니깐요

가입 방법은 공직자 통합메일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됩니다

가입하기에 앞서 보안프그램이 설치한 뒤에

거기 보시면 4단계의 걸친 가입절차를 완료하시고 

GPKI공인인증서를 발급 받고 이를 등록하게 됩니다

이는 인증서는 일반 인증서와는 다르게 행정전자서명인증센터에서 

제공하는 인증서로 오로지 여기서만 쓸 수 있지요

참고적으로 교직 공무원은 EPKI인증서를 쓴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 인증서를 등록하면 모든 가입이 완료가 되구요

이때 메일이름을 잘 정해야 하는데요

한번 정하면 수정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장난 삼아

메일 이름을 짓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서 많이들 좌절하시고 공직에 있는 동안 이메일을 써야하는데

걱정인 분들도 계신대요

이런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그럴 때는 기존 계정을 지우고 다시 가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이메일 이름을 얻을 수 있으니

이 역시 이메일이름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라실 수 있지만

그런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창피한 이름, 장난삼아 지은 이름의 계정은 없애고

새로 재가입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GPKI 인증서의 유효기간이 짧아서

업데이트 횟수가 많은 점이 불편합니다

하지만 자주 업데이트가 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포탈사이트의 이메일과는

다르게 보안 안정성 만큼은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할 정도로라면 상당히 중요한 국가문서라는 점을 알 수 있는데요

절차가 까다로운 만큼 보안에는 확실할 수 있어서

그 점은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메일 아이디 형태는 @korea.kr인데요

아이디 주소 끝부분이 코리아라서 그런지

뭔가 국가대표 이멜 같은 느낌도 드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주소를 가지고 다니면 왠지 뿌듯할 것 같고

공무원이라는 자각이 더 생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공무원이 아니면 쓸 수 있는 주소가 아니니깐요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아래 번호로 연락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객지원센터 044-203-3400

지금까지 공직자통합메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반 포털 사이트의 보안 역시 최첨단으로 되어 있겠지만

아무래도 사용자가 많고 그런 점에서 해킹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인트라 넷 형식의 자체 이멜을 두어서

국가 중요문서를 관리하는 것이 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의무 가입은 아닌 것으로 보아

일반 포탈 메일과 혼합해서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좀더 공직자통합메일만의 메리트를 강화해서

모든 공무원이 사용하고 싶어하는 편리성을 강조한다면

더 좋은 국정업무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