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싱글백 명품아이템소개
- Kang/kang의 생활꿀팁
- 2020. 2. 13. 05:30
셀린느상글백 명품 아이템 소개
명품이면 가방과 옷, 액세서리 등 하나씩은 가지고 있거나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 같아요
제 속마음을 들켰네요
전 전자는 아니고 후자에 속하겠네요
샤넬, 헤르메스, 루이비통 등 명품은 하나도 없네요
명품도 몇 개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에 명품가방 하나 샀어요
제가 가방을 정말 좋아하는데 백화점 명품매장은
항상 그냥 지나쳤는데 가방 하나가 눈에 들어왔어요
사람들마다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가격대나 이름으로나 저한테는 명품입니다
셀린느상글백 입니다
비싼 가방을 처음 샀는데
디자인과 크기, 질감, 색감 등
너무 맘에 듭니다
저는 잘잘한 소지품들을 많이 담고 다니는데요
텀블러부터 보조배터리, 메모하는 걸 좋아해서
수첩과 볼펜은 필수로 가지고 다닙니다
그래서 작은 가방은 엄두도 못 내고
수납공간이 좋은 가방을 선호합니다
제가 원하는 걸 가지고 있는 가방을 찾다 보니
데일리 백으로 물건을 편하게 넣을 수 있고
그렇다고 너무 큰 가방은 싫구요
제가 키가 좀 작거든요
근데 셀린느상글백이 제가 원하는 것들을 가지고 있었네요
딱 보고 ‘이건 내꺼야’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대가 상상 이상이었지만 할부로 샀습니다
그만큼 현재 저한테 만족감을 주는 저의 절친입니다
저는 요즘 초록색이 너무 예뻐서 확 꽂혔는데요
다행히도 컬러 중에 아마존(딥그린)이 있어서 샀는데
친구들이 예쁘다고 잘 어울린다고 말해줘서
사길 잘했구나 생각했어요
다른 컬러도 있어요
기본컬러인 블랙/화이트/그레이 있구요
토프(회갈색), 라이트카키, 세라돈(민트), 라즈베리(핑크), 시트론(옐로우)
컬러가 다양하죠
본인이 좋아하는 색이나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사이즈는 스몰/미디움이 있는데요
전 미디움으로 샀는데 크기가 적당해서
키가 작은 저에게도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리고 안쪽 수납공간이 칸칸이 나뉘어져 있는 것보다
통으로 하나로 되어 있는 것이 좋은데
이 가방의 안쪽부분에 자크형식에 작은 수납공간 외엔
하나로만 되어 있구요
겉부분에도 수납공간이 있어서 휴대폰이나
자주 사용하는 작은 물건들을 수납하기에 좋아요
저는 가방을 살 때 디자인과 실용성도 따져 보지만
무엇보다도 가방 박음질과 마감을 보거든요
저의 오래된 습관이에요
저의 습관인 만큼 면밀히 보는 편인데 대만족이에요
박음질이 꼼꼼하게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마감까지 흠 잡을 데가 없네요
셀린느상글백은 숄더백으로나 크로스백으로도 멋스러워요
저는 숄더백을 매면 어깨에서 잘 흘러내려서
크로스백을 좋아하는데요
이 가방은 스트랩이 두꺼워서 어깨에 부담이 없어요
그리고 숄더나 크로스로 매도 어깨에서 흘러내리지 않고
편하게 맬 수 있습니다
어떻게 매든 멋진 스타일을 낼 수 있어요
특히, 가방의 밑부분이 쳐지지 않고 틀을 잡아줄 수 있게끔
밑면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가방을 매면
가방모양이 변하지 않아요
셀린느 브랜드에 에피소드 하나가 있어요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간 적이 있는데
쇼핑몰에서 셀린느 매장을 들어갔어요
(셀린느(CELINE) 스펠링이 똑같았죠)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여친한테 선물한다며
가방 하나를 사서 보냈는데 가짜라고 화를 냈대요
나중에 필리핀 선생님한테 물어봤는데
이름만 같은 보세매장이었던 거에요
지금도 그 매장이 있나 모르겠네요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셀린느상글백은 디자인이 화려하지는 않아요
편하지만 어떤 옷이든 어울리는 가방을
원하신다면 강력추천입니다
연령에 상관없이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멋있는 스타일을
낼 수 있는 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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