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을 보는 것

나는 과학소설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과학소설은 실현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것은 어떤 논리적 정합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선호하는 편도 있다

그에 반해 판타지 소설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과학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솔직히 잘 설득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장르소설에는 각각의 법칙이 존재하듯이

그런 것을 가정하고 보면 재미있다



그런 점과 더불어 한편으로는 이 세상이 꼭 과학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판타지 소설에서 구현하고 있는 것도 어느정도는 신뢰가 간다

하지만 과학소설의 신뢰성 보다는 개인적으로 덜하긴 하다

그래도 과학소설에서 느낄 수 없는 다른 카타르시스가 있기 때문에

이런 판타지 소설대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