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데이터 소모량 얼마나 될까요

멜론 데이터 소모량 얼마나 될까요


요즘은 음악을 들을 때 어떤 방식으로 들으시나요

이렇게 말하면 아재 인증을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카세트부터 듣던 세대라 

워크맨이라는 기기가 훨씬 익숙합니다

소형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에 이어폰을 꼽고 카세트를 넣으면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이지요



지금은 혼자 음악을 듣는 것이 아주 보편적이 모습이지만 

그 당시에는 상당히 센세이션한 방식이었습니다

워크맨이 나오기 전에는 음악은 앰프를 통해서 다같이 듣는 것이었는데

이어폰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혼자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 것 이지요

그래서 헐리우드 영화에 보면 호프집에 주크 박스라는 것이 있잖아요

거기 보면 동전을 넣고 음악을 듣는 방식인데요

지금은 잘 이해가 안되지만 그 당시에는 음악은 내가 돈을 주고 구입해도

같이 듣는 방식밖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여튼 카세트를 거쳐서 CD가 나오고 이제는 이런 물리적인

음반 없이 MP3라는 파일 형식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최초의 MP3플레이어를 만든 나라는 우리나라입니다

그런 점에서 자랑스럽네요



이런 MP3로 메모리에 저장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래도 음반의 개념이 살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된 MP3 파일로 음악을 듣기도 하고

지금도 이렇게 음악을 듣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더불어 실시간으로 인터넷 서버에 접속을 해서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그런 점에서 당연하게 느끼면서도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음악을 인터넷을 통해서 듣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무제한 요금제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데이터 소모량을 예측하기 어려워

매번 체크하면서 음악을 듣는 것도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그렇다고 와이파이만 찾아다닐 수 없는 노릇이구요



아마도 실시간 음악을 듣는 가장 대세인 사이트가 멜론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멜론 데이터 소모량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단 설정으로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곡 음질 설정을 클릭해주시면 되는데요

곡 음질 설정에 들어오시면

 데이터 네트워크 선택에 네가 항목이 보이실 겁니다

AAC+, AAC 128K, MP 320K, AAC 320K

이렇게 총 네가지 음질을 지원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음질이 좋을수록 높은 데이터 용량을 소모하기 때문에

이때는 AAC+로 지정해주면 되겠습니다



민감한 귀를 가지신 분이라면 조금 어려우실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보통 AAC+로 플레이를 하면 1분에 1메가 정도 소진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식으로 따지면 1시간에 60메가 정도 밖에 안되니까 이 정도는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은 멜론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셔도 되긴 하는데요



그렇게 싼 편은 아니라서 음악을 많이 들으실 것 아니라면

잘 생각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이렇게 음질을 다운 시키는 방식으로

음악을 듣는게 멜론 데이터 소모량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물리적으로 음반을 사서 듣던 시대가 더 좋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이 되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음반을 사게 되면 책을 산 것처럼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요즘은 음원을 음반으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싱글형식을 구입해서 차라리 이렇게 인터넷 플랫폼으로 제공하는게 

더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여튼 멜론 데이터 소모량 절약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각자 방식에 맞게 음악을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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