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적금 군인이라면 활용하자

군대라는 곳은 대한민국 건장한 남자들이라면 다녀오는 곳이지요

자신의 빛나는 시기를 군대라는 공간에 있어야 하는 점이

조금은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과거에 우리 조국을 지켜냈던 선열들을 생각한다면

또한 대한 민국 국민이기에 당연하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과거에 비해 군인들에 대한 복지도 많이 좋아진 편이라

그런 점에서는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지금은 외부로 전화를 하려면 콜렉트 콜을 이용해서 

전화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월급도 많이 올라기도 했는데요

제가 군복무할 때는 보통 4만원에서 5만원 정도 받았는데

시대가 바뀐 만큼 지금은 기십만원으로 훌쩍 뛰어올랐지요



제가 알기로는 이병 월급은 30여만원이 되는 걸로 알고 있고

2020년에 40만원으로 오른다고 하니 많은 인상폭이 있네요

고생하는 것 비해 적게 받는 것 이지만

의무를 다하면서 이정도 월급을 받는 것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월급이 오르니 생각보다 큰 액수를 막사에 가지고 있기도 애매합니다

특히나 훈련이 많은 부대라면 훈련중에 돈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해서

이런저런 애로사항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에 적금이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학교를 다니다 온 사람이라면

 복학할 때 한학기 등록금 정도는 될 것 같고

취준이라면 준비자금으로 쓸 수도 있으니깐요



아니나 다를까 군 적금이라는 것이 있었네요

명칭에서 이미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민간인이 아닌 군인만 사용할 수 있는 적금인데요



이때 공중보건의 같은 고소득 복무대상자는 제외되구요

더불어 승선근무예비역, 공인 법무관, 전문연구요원등 역시

군 적금 적용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대상자는 현역병,상근 예비역, 사회 복무요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보는 의무 복무 군인을 말하는 것이지요



가입기간은 군적금이니 만큼 군복무기간으로 한정하게 되는 대요

만일 6개월 미만으로 군생활이 남은 사람이라면 가입이 불가합니다



여기서는 최소 6개월 이상 가입할 수 있는 장병에 한해서 가입이 되고

만기는 전역할 때로 한정합니다



군 적금을 출시한 은행은 현재 총 14개로 

시중 은행은 거의 다 이 군적금을 판매하고 있으니

서로 비교해보시고 선택해서 가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당 총 40만원을 적금을 들 수 있는데요



보통 계좌별로는 20만원이 한도여서 병사 1인당 은행 2개까지

가입 할 수 있으니 그 점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일 저라면 40만원 다 채워서 가입하고 

남은 돈으로 군생활을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돈 모으는 재미가 참 쏠쏠하거든요



군적금이라고 했을 때

단순히 돈을 모아준 다는 개념도 있지만

그것보다 금리가 시중 금리보다 좋기 때문에

가입하면 더 좋은데요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5프로 이상 금리를 제공하고 

거기다가 정부에서 1프로 정도 금리를 지원합니다

이미 6프로의 금리가 확보가 되는데요

일반 민간인 적금이라면 생각하기 힘든 금리이지요

더불어 비과세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실제 금리는 대략 7프로이기에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적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적금을 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을 해도

충분한 이유가 군에서 나오는 보급품이 있기 때문인데요



짬이 되면 사제 물건이라고 해서 

밖에 물품을 직접 사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보급품으로 생활 잘 하고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군적금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이런 식으로 군장병에 대해 예우를 해주는 것에 대해서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국방의 의무도 있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청춘을 소진해서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이니

이 정도 보상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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