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마노아레더 추천하는 이유

재작년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서울+시베리아라고 해서

시베리아라는 말이 있을 정도 였지요

진짜 러시아 날씨보단 더 추워서

정말 여기가 서울인가 싶었던 적이었습니다

눈도 많이 와서 빙판길이 된 상태에서는

많은 분들이 무방비하게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자동차는 체인이라도 달고 다니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방한화라는 것이 딱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정도로 추운 적이 별로 없었으니깐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방한화 겸 캐주얼화를 하나 소개 할까 하는데요

바로 나이키마노아레더가 되겠습니다



기존의 방한화라고 하면 투박하고 무겁고

보통 작업장에서 많이 신고 그랬지요

생활에서는 용도가 참 애매했는데요



어떻게 보면 선택지가 없어서 생활 방한화라는 

카테고리가 없었던 것일 수도 있겠네요

오늘날처럼 기후 변화가 심한 날에는

캐주얼한 방한화 하나 있으면 좋지요



나이키마노아레더는 일단 나이키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디자인 자체는 무난하고 베이직 하니 이쁩니다

색상은 헤이스택이라고 하는 색상이 메인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된장색이라고 하더라구요

여튼 딱 보면 에어조던 시리즈 같기도 하면서

또 얼핏보면 등산화 같기도 하고 그런데요

그렇다고 촌스러운 느낌 보다는 뭔가 잘 빠졌다는 느낌입니다



팀버랜드 느낌도 나긴 나는데

그것보다는 나이키의 에에조던에 더 가까운 느낌이 납니다

이 친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죽 재질로 되어 있어서

일단 내구성이 아주 좋아요



개인적으로 신발에 가죽이 들어간 것을 좋아합니다

신발 닦을 때 상대적으로 편리하거든요



기존의 신발은 뭔가 묻으면 

다시 빨 때까지 그냥 신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친구는 물티슈 하나로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신발이 베이직해서 오염 물질이 묻으면 

바로 닦아주는게 더 이쁘기도 합니다

신발 자체가 미니멀해서 뭔가 묻어버리면 

옥의 티처럼 보이니깐요



그리고 가죽 재질은 즐긴 특성 덕분에 상대적으로 방수에도 강한 면이 있구요

더불어 찬바람을 바로 막아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이 겨울에 사용하기에 정말 좋다고 할 수 있지요

신발에 가죽이 들어간 것 자체가 이미 내구성에 염두해 두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이 신발은 컨셉 자체가 겨울 전용 신발이라서 밑에 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잘 미끄러지지 않게 되어 있어서 겨울에 사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일반 신발에서는 보기 힘든 그런 밑창이 되겠습니다

또한 신발이 생각보다 가벼운 편이서 편하게 신을 수 있지요

보기에는 되게 무거워 보이는데 신어보고 생각보다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믿을 수 있는 나이키 제품이라서 품질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을 쓰는 편은 아닙니다



원래 나이키 신발은 발볼이 좁아서 

발볼이 넓은 저한테는 그림의 떡 같은 메이커이기도 했는데요

일전에 대만에 가서 나이키 신발을 사온 적이 있는데

정말 몇번 못신고 지인에게 넘긴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성비 좋고 발볼 넓은 아식스 제품을 애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이 친구는 발 볼도 넓고 해서

저한테도 잘 맞아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이키 신발을 신기 힘든 저한테는 신세계였습니다

착화감 자체가 뭔가 묵직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등산화 같기도 하다고 하는데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아까 말씀 드린 에어조던 같기도 해서

이건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것 같습니다

에어조던 시리즈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만들어주니 참 좋습니다



지금까지 나이키마노아레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금 가격대는 10만원 전후로 구할 수 있고

좀 더 인터넷으로 알아보시면

최저가를 더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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