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주담그기 간단방법

나이가 들수록 많은 분들이 건강을 챙기시고 있는데요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면서

애주가라면 이왕이면 술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을 것 같습니다



약초를 술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야관문주는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은데요

얼마전에 나혼자 산다에 전현무와 박나래가 야관문주를 담그는 것을 보고

아 저건 나도 만들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요리를 정말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야관문주담그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밤의 문을 연다고 할 정도로 스테미너에 좋다고 알려진 야관문은

그런 정력보강과는 별도로 간이나

신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에 좋은 영향을 주고, 균을 죽이는데 그 효능이 있습니다



더불어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쯤 되면 단순히 정력 보강용 약초가 아니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좋은 약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야관문이라는 약초는 별칭이구요

원래 이름은 비수리라고 합니다



야관문주담그기

야관문주를 만들 때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야관문, 담금소주 이렇게 필요하구요

그밖에 대추나 감초, 설탕등은 알아서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야관문주 자체가 쓴맛을 낸다고 하니

단 맛조절을 위해서 위에 말씀 드린 것을

알아서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추를 선호합니다

이왕이면 단맛에 건강에도 좋은 대추이니깐요



야관문은 보통 말린 것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약용시장이나 인터넷 마켓에서 야관문을 팔고 있으니

적당한 것을 골라서 구입하시면 되구요



보통 많은 분들이 건초인 상태로 구입을 하셔도

한번 더 씻어서 그늘에 말리거나 해서 사용을 하시네요

위생상 안전한 느낌 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담금소주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일반 소주 담그시면 안되구요

30도의 높은 도수인 담금소주를 이용해야지

그 맛과 효능이 제대로 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비율과 방법은 딱히 정해진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적당히 섞어서 만들면 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술과 야관문 비율이 2대1이나

혹은 3대 1이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야관문이 술을 흡수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감안해서 개인차에 따라서 담그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이 중요한대요

보통 야관문주를 담그고 난 뒤에

숙성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로 두고

서늘한 그늘에서 두도록 하면 좋은데요

술이란 자고로 숙성이 되면 될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비록 쓴 맛을 내는 야관문주이지만

숙성된 술이라는 말에 괜히 군침이 도네요

그리고 숙성 시에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꽉 막아주어야지

그래야 좋은 야관문주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리병에 담긴 상태를 보셔도 알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지는 술병의 색깔을 통해

얼마나 숙성이 되어가고 있는가 가늠이 되실 겁니다



이왕이면 일일히 그 기간을 기억하기 힘드니

술병 뚜껑 위에다가 담근 날짜를 기록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몸에 좋은 야관문이라고 해도

결국에는 이 역시 야관문주라는 술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드시면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가 있으니

적당히 드셔야 그 효과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야관문주 담그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그 방법이 매우 쉽고 간단합니다

기본적으로 야관문과 담근소주만 있으면 되니깐요

개인적으로는 단맛을 좀 넣고 싶어서

대추를 넣어서 만들어 볼까 생각중인데요

혹시 이보다 더 좋은 레시피가 있으면

다시 한번 찾아와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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