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사되는법 알아보겠습니다

비행기를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직업군이 어떤 게 있을까요

보통 비행기를 조종하는 파일럿이나

기내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튜어디스를 생각할 것 같은데요

이런 분들 역시 우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분들인데요

비행기가 안전하게 운항이 되려면

또하나의 아주 중요한 직군이 필요합니다

그 직군이 바로 항공 정비사입니다

하늘에서는 작은 사고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비행기 정비는 정말 꼼꼼하지 않으면 안되는 분야입니다

한치의 실수가 여러 사람의 목숨으로 이어지기도 하니깐요

그런 항공정비사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잘 모르는 부분도 있지요

막연히 항공 관련 대학을 졸업자만 항공정비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항공정비사가 될 수 있는 길은

다양하게 열려있습니다

항공정비사되는법 알아볼게요

기본적으로 항공정비사는

물리적인 일을 다루는 업무이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건강해야하고,

특히 색맹이어서는 안됩니다.

항공기 부품을 다루는 업무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런 부분은 확인이 되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남자라면 군필자 혹은 면제자만 그 지원 자격이 주어집니다

먼저 항공정비사되는법 중에 하나는 통상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범위인

항공관련 대학을 졸업하는 것인데요

보통 항공대, 인하대, 한서대 등 항공관련 대학을

졸업을 하시고 항공 정비사가 되는 분들이 계신대요

그런데 4년제 대학이라 실무적인 정비보다는

이론적, 학제적 공부를 더욱 하기 때문에

항공정비사를 지원하는 건 상관이 없지만

그 공부와 실무의 결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두번째 방법은

항공직업전문학교를 다니는 것인데요

이는 2년제 과정으로 항공정비 기술을 배우면서

자격증을 딸 수 있다는 점에서

항공정비사가 되려는 분들에게는 좋은 루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방법으로는

항공사 부설 설립된 항공기술과정에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이런 과정이 설립된 곳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으로 각각 부설기관을 두어서

항공정비사를 양성을 하는데요

이 곳은 상당한 경쟁률을 자랑합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탑2 항공사가 운영하는 부설기관이기도 하고

위의 두가지 방법이 아니라면

거의 유일하게 항공정비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니깐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지원을 하시지요

참고로 교육 기간은 2년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항공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항공정비사가 되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는 미리 중학교 졸업때 미리 진로를 정한 친구들이라

우리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방법이라 패스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항공정비사는 영어를 아주 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항공기라는 것 자체가 완벽한 수입품이기 때문에

모든 매뉴얼이 영어로 기본으로 되어있지요

그래서 항공정비를 아무리 잘해도 영어가 잘 되지 않으면

여러가지로 불리한 점이 있고

일단 본인이 업무를 하기에 매우 지장이 따릅니다

참고로 항공 정비 분야는 해를 거듭할수록 

기술이 발전하는 분야라서 평생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러니 부지런하지 않으면 도태되기 쉬운 분야이니

그런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공정비사라는 직군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망하다고 할 수 있고 더불어

대형항공사 이외에 저가 항공사가 엄청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그 취업의 문은 좀 더 넓어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본인이 항공기를 정말 좋아하고

무엇보다 성향이 꼼꼼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면

최고의 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