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의 장점

나는 일단 차가 없다

아이가 있어서 차가 없을 때는 불편하기도 하지만

꼭 지금이 아니면 안돼 이런 것도 아니다

서울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가령 예를 들면 지하철에는 

곳곳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가끔 자가용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주로 택시를 이용한다

택시가 아이 데리고 타기에 은근히 편하다

평소 택시에 대한 시각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기랑 동승해서 탔던 택시의 기사님들은

다들 친절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이 추울까봐 히터도 적당히 틀어주고

운전도 조심해서 하는 것이 느껴졌다

버스비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때는

택시를 이용하는 편인데

이때도 편하게 올 수 있었다

자가용을 향후 2년정도 있다 살 예정인데

그때까지는 택시는 우리의 발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