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가나쉽게외우기 방법 총정리

어학이라는 것도 유행이 있어서 그 시즌 마다

유행하는 어학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일본어가 매우 인기 있는 외국어였는데

지금은 중국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그 필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중국어를 배우는 분들이

많아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일본이라는 나라는 어떻게 되든

우리나라와 매우 특수한 관계에 놓인 나라이기에

일본에 대한 관심을 늦추어서는 안될 것 같은데요

이와 연동해서 일본어에 대한 수요 역시 꾸준히 있기 때문에

일본어를 배운다고 해서 손해보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 문화에 대한 관심과 논문을 읽기 위해서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처음 배울 때 

가장 처음이 되는 것이 문자체계를 배우는 것이지요

일본어는 히라가나와 가타가나로 그 문자가 이루어져 있는데요

히라가나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이고,

가타가나는 외국어 표기 때 주로 쓰이는 말인데요

이번에는 히라가나쉽게외우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사실 히라가나 보다는 가타가나에서 좌절을 해서 많은 분들이

일본의 중간보스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가타가나입니다

하지만 이 가타가나를 잘 외워두시면 정말 편한대요

상대적으로 히라가나는 외우기가 더 쉬워서

쓰면 쓸수록 재미있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어에 대한 재능은 제각각이고

사람마다 맞는 언어가 다르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영어는 매우 빨리 익히는데

일본어는 젬병인 경우가 있고

그 반대의 상황도 있으니깐요

히라가나쉽게외우기는

일단 연상법을 활용하면 그나마 기억하기가 쉽습니다

가령 あ 같은 경우는 ‘아’로 발음하는데요

이때 모양이 아기 같다고 생각하시고 아로 외워시면 됩니다

같은 맥락으로 い는 ‘이’로 발음 하는데

이빨의 이로 연상하시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う 같은 경우는 ‘우’로 발음하는데 이건 우산 모양이랑 비슷하니

우산 모양의 우로 외우시면 되겠습니다

‘え’는 ‘에’로 발음 하는데요

꼭 모양이 사람이 두 팔을 벌린 상태로 에어로빅을 하는 것 같아서

에어로빅의 ‘에’로 외우시면 기억에 더 잘 남을 것 같습니다

お는 ‘오’로 발음 하는데요

모양이 꼭 물가에 떠있는 오리 같습니다

그래서 오리의 오로 외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것은 하나의 예이구요

다른 히라가나 역시 이런 식으로 그림을 연상해서

외우려고 하면 조금이나만 수월하게 외워질 것 같은데요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 조금은 조심해야 될 것이 있는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가타가나 같은 경우는 문자가 비슷해서

차라리 이렇게 외우는 것이 편할지 모르지만

히라가나 같은 경우는 모양이 제각각이라

차라리 문자 그 자체로 외우는 것이

어쩌면 더 정확하고 빨리 외워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는데요

연상법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그림이라는

필터를 한번 거른다음에 외우는 것이라

바로 떠올리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물론 히라가나를 쓰면서 잘 외워진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외우시면 되지만

그게 잘 안되는 분들은 카타가나 외우는 방식으로

연상법을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히라가나 쉽게 외우는 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언어라는 것이 쉽게 외우고 공부하려고 하면

사실 잘 늘지 않습니다

배울 때 조금은 불편하고 정석으로 배우시면

나중에 헷갈리는 부분이 덜하고 오래 기억에 남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 일이든 그렇지만 특히 언어는 실생활에 응용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편하게 편하면 정말 편하게 잘 까먹는게 어학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본어는 문화를 비롯해서 배우기 재미있는 언어이기에

한번 배워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