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하면 안되는 것들

현대 의학은 많은 질병을 정복해서

많은 사람들을 구했다

그렇지만 아직 정복하지 않는 불치병들이 수없이 많이 널려 있고

이 역시 과학자들의 역할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는 손대면 안되는 신의 영역까지

손을 대는 것은 조금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유전자를 건드리는 것 역시 조금은 윤리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보고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부모가 주는 유전자에 변용을 가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조금은 불편하게 태어났지만

의학의 발전으로 좋게 만드는 것에 동의하지만

미리 유전자를 건드는 행동에 대해서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일처럼 보여서

여기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것이 현실이다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