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혈관종 버찌혈관종 알아보기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인데요

오늘은 나빴다가 좋았다가를 반복해서

도대체 나가야 할 지 말아야 할지 

조금은 고민이 되는 하루였습니다

너무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이런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도 그렇지만 뭔가 피부에 않좋을 것 같기도 해서요



그래서 오늘은 체리혈관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체리혈관종은 흔히 볼 수 있는 상태인데요

어떤 질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피부가 않좋다는 느낌이 들 때

흔히 볼 수 있는 어떤 작은 피뭉침 같은 것인데요



저도 이걸 제 몸에서 볼 수 있는데요

울긋불긋하게 몸에 많이 난 편이고

저희 아버지도 이런 혈관종이 많아서

저희 집은 약간 유전도 있는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이는 피부 모세혈관이 뭉치고 확장하면서 이런 현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동그란 모양을 보고 사람들이 체리같다고 해서

체리혈관종이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은 버찌혈관종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모두 같은 것을 지칭합니다



이 친구는 통증 없어서 일상생활에는 별다른 지장을 받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굳이 없애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렇게 크게 발전한 경우가 아니라서 그냥 옷입고 있으면 괜찮더라구요

물론 저는 안 그런데 그 혈관종이 크거나 하신 분들은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통증을 느끼실 것 같아요

그래도 피가 뭉쳐서 동그랗게 된 거니깐요



노인분들에게 많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피부가 늙어서 혈관이 뭉쳐서 그런 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것이 없는 것이

피부나이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나이가 점점 많아질수록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노화를 방지하고 싶거나

그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런 걸 발견하게 되면



혈관증을 일단 그냥 없어지는 않습니다

생활에 불편할 정도로 커지게 되면

그래도 스치면 은근 아프고 그러니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일부러 그 피가 고인 종을 터뜨린다면

오히려 염증이나 2차 감염에 걸릴 수도 있으니

역시 병원에 가는 것이 최고 입니다



저 역시 이렇게 몸에 난 것을 손으로 떼는 것을 되게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떼게 되면 뭔가 이걸 몸에서 제거했다는 쾌감은 있지만

나중에 염증이 생기거나 혹은 흉터가 남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니 이런 건 병원으로 가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친구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병원에 가는 것인데요

레이저로 죽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은 왠만한 시술은 물리적인 흉터 없이 이렇게 레이저로

깔끔하게 제거하는 기술이 많아져서

병원에서 이렇게 시술을 받는 것이

확실하고 위생적인 것 같습니다

냉동으로 순간적으로 얼려서 없애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 두 시술 중에 선호하는 방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이저 시술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굳이 병원에 가고 싶지 않은 분들은 사과식초를 이용하셔도 되는데요

사과 식초의 아세트산으로 혈관종을 없앨 수도 있다고 하니

한번 집에서 해보실 분은 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재미 삼아 해보기도 했는데

확 없어지지는 않고 조금 줄어든다 이정도의 느낌입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확실히 낫게 하려면

병원에 가는게 가장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사과식초는 음식에 쓰는 것이지

치료용은 확실히 아니니깐요 

무조건 병원으로 고고 입니다



지금까지 체리혈관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는 양성종양으로 누구나 생길 수 있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린대로 생활에 불편이 생길 정도라면 

병원에 가는 게 최고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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