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경량패딩 요즘 딱!

요즘은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서

겨울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를 정도입니다

물론 아직 쌀쌀한 느낌은 약간 있긴 하지만

이제는 겨울이라기 보다는 확실히 봄입니다

그래도 추운 건 추운 거니깐 

감기에 조심하기는 해야 하지요



그래서 요즘 같은 때는 적당히 얇으면서

보온성과 방풍이 좋은 자켓이 좋은데요

이런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디스커버리 경량패딩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디스커버리라는 브랜드가 나왔을 때는 

조금 놀라기도 한 것이 사실

이 브랜드는 의류 브랜드라기보다는

다큐멘터리 티브이 채널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튜멘터리를 좋아해서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더불어

이 디스커버리 채널을 좋아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 채널이 의류 브랜드로 나와서

좀 신기했습니다



아무래도 모험을 강조하는 채널이다 보니 

저절로 브랜드 이미지가 쌓인 것 같고

이를 이용해서 제품을 런칭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것은 내셔널 지오그래픽도 마찬가지여서

요즘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패딩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 브랜드에 걸맞게 고가 라인을 형성하고 있어서

조금은 살까말까 망설이는 가격대이지만

한번쯤은 갖고 싶은 브랜드이기도 하지요




여튼 요즘 같은 춘삼월에는

디스커버리경량패딩이 제격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디스커버리의 경량패딩은

매우 얇은 모양으로 되어 있구요

충전재는 구스다운으로 되어 있어서

고퀄리티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참고로 오리보다는 거위 털이

더 상위 충전재에 있는 재료 라고 합니다



그래서 옷 자체가 그렇게 두껍지 않고

경량 패딩화 시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디스커버리 경량패딩을 보면 

뭔가 깔깔이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요

군대에 있을 때 다른 건 다 두고 나와도

깔깔이는 꼭 가지고 나왔거든요



깔깔이는 정말 잘 만든 군용품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따뜻해서

수많은 예비군들의 사랑을 지금까지 받고 있지요

여튼 그 깔깔이랑 비슷해서

조금은 돈주고 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디자인이 후지지는 않습니다

카라부분은 깃을 세우는 스타일은 아니고

팔 끝과 목 부분이 시보리 처리가 되어 있는데 

팔부분은 얇게 되어 있어서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부모님들 커플느낌으로 선물해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를 타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요즘 유행인 슬림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입고 있으면

뭔가 따뜻하다는 느낌을 줄 정도이고 실제로

따뜻해서 저는 요즘에 외출할 때는 주로

이 디스커버리경량패딩을 입고 다닙니다



뒷면에는 영어로 딱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라고

로고가 박혀있는데

이렇게 쓰는 동안 뭔가 음성지원이 되는 듯한 느낌이네요

은근 간지가 납니다

가격대는 쇼핑몰마다 대동소이한대요

대략 15만원전후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한 번 사놓고 오래 입기에 적당한 

그런 웰메이드 의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성용 여성용으로 구분해서 판매하고 있으니

체형에 대한 걱정은 따로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등 다양한 편인데요

개인적으로 블랙이 가장 무난해 보이고 금방 질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나는 다른 느낌을 주고 싶다고 생각하시면

하이브드 블루도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디스커버리경량패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걸 보니 예전에 등골브레이커라 불리었던

혹은 국민 교복이라고 불리었던 노스페이스 바람막이가 생각이 나는데요

왠지 그런 느낌으로 이 패딩도 그런 돌풍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무난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더 장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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