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왁싱 잘알고하자

평소에 작은 것 하나 때문에 낭패보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 것 중에 하나가 소개팅 나갔는데

정말 다 좋았는데 콧털이 하나 삐져 나와서

망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웃픈 사연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큰 일을 앞두고서는 미리미리

자신의 모습을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는데요



그런 고로 생각보다 많은 남성분들이 수시로 삐져나온 콧털을 정리하는 것이

귀찮아서 아예 코털 왁싱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집에서 자가로 코털 왁싱을 할 수 있는 키트도 판매를 하고 있지요

그런데 이게 위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코털 왁싱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단 코털을 뽑는 행위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콧털을 뽑는 과정을 통증을 수반하는 행동으로 

아프다는 것은 어느 정도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그것은 코에 남은 미세한 생채기가 될 수 있는데요



이때 콧털을 잘못 뽑으면 코에 염증을 가져 올 수 있고

이는 코에 있는 혈관을 타고 뇌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혈관이나 신경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런 점은 저도 몰랐는데 한편으로는 우리 몸은 풍선처럼 

정말 연약하게 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크게 잘못되면 뇌수막염 같은 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이렇게 간단한 콧털 뽑기도 잘못하면

사망에 이르게 만든 나비효과가 될 수 있는데



하물며 이것을 한다는 것은 이런 위험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통증 또한 있다고 해서 글쎄요

저는 안하고 싶습니다 ㅎㅎ



왁싱 자체도 아픈 것인데 이런 위험을 동반하면서 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생기구요

굳이 하셔야 하겠다고 하면 저 역시 말릴 권한은 없습니다만

아니나 다를까 저는 일단 안하고 싶다에 한표 입니다



저 역시 코털이 잘 삐져나오는 편이라

은근히 귀찮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 삐져나온 털을 보면 잽싸게 뽑아버리거나 하기도 하는데요

차라리 이렇게 하나하나 뽑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집에 전용 코털가위가 있어서

수시로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뽑는 것 보다는 아프지 않으니깐요

대신 수시로 잘라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삐져 나온 털은 불가피하게 미용상 뽑는다 하더라도

사실 코털을 많이 뽑는게 오히려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서

더 불리해지긴 합니다

차후에 설명하기는 하겠지만 

이게 건강을 지키는 하나의 키워드 이기 때문인데요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오히려 코털왁싱을 않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이런 콧털이 코를 통해 들어 오는 나쁜 먼지를

1차적으로 걸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코털왁싱을 저라면 안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코털하나가 아쉬운 요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사실 코털을 한 개씩 뽑는게

저는 이게 또 중독성이 있어서 

하나 둘 뽑다 보면 저절로 정리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일단 저는 왁싱이라는 거 자체를 무서워하고

뭔가 뻘쭘한 것도 있어서 그다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는데

코털왁싱에 대해 알아보니 저 같은 사람은 무서워서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코털왁싱을 살펴보면서 거기에 따른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은 왁싱이 보편화 되어서 털이 있는 부위라면

그 부위를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체는 진화를 거듭하면서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코털의 존재이유 역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진화한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지 않는게 좋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튼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건강한 생활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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