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다니엘NO7 미국의소주

록음악을 좋아해서 기타를 치고 있는 방구석 기타리스트입니다

언젠가는 큰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도 있지만

그럴 일은 왠지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저 집에서 유투브로 보는 걸 만족하는데요

그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중에는 

건즈앤 로지스의 슬래쉬가 있습니다



이 아저씨가 나오는 뮤지에 보면 아주 맛있게 마시는 술이 있는데요

보는 순간 저도 먹고 싶더라구요 

알아보니 잭다니엘 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의 소주라고 할 수 있는 잭다니엘 NO7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이 술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대략적으로 

미국의 소주인 위스키는 두 가지 계열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테네시 위스키와 버번 위스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참이슬과 처음처럼 같기도 하는데

그냥 이건 제 느낌이구요

여튼 이런 계열로 나뉜다고 합니다

잭다니엘NO7은 테네시 위스키라고 합니다



잭다니엘 NO7은 박스에 포장이 되어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가격대는 700 밀리가 4만원대, 500 밀리가 3만원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성분은 옥수수이구요 다양한

첨가제를 바탕으로 사탕단풍나무를 통해 공정이 되고 있습니다



병 모양은 우리가 알고 있는 위스키 모양이구요



알코올도수는 40도 보다 살짝 높은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먹을 만 하지요



맛은 우리가 아는 보통 위스키 맛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 생각으로는 위스키 중에서는 가장 보편적인 맛이

이 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버번 위스키에서는 짐빔도 있는데요

저는 이 잭다니엘NO7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슬래쉬 때문입니다 ㅎㅎ



참고로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은 보통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스트레이트, 온더락, 잭콕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가 소맥이나 폭탄주를 만드는 것처럼

서양에서도 이런 섞어서 술을 만들어 마시는 문화가 있다는게

조금은 재미있게 다가오기도 하면서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구나 그런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선 스트레이트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샷이라고 해서 잭다니엘NO7를 그대로

한 잔에 따라서 마시는 것으로

다른 것 없이 오로지 위스키만 마시는 건데요

커피에서 보자면 에스프레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스트레이트 샷을 좋아합니다

목을 넘기는 그 뜨거운 느낌이 좋아서 말이지요

그런데 술이 약하신 분들에게는

이 방법이 좋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스프레소 보다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듯이

살짝 농도를 죽여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것이 온더락인데요



얼음과 위스키를 섞어서 마시는 것이라

아무래도 덜 진한 맛이고 차가운 얼음이 서서히 녹으면서

그 맛이 점점 약해지게 때문에

담소를 나누면서 먹기에는 온더락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온더락도 좋아하는데요

계속 시원하게 술을 마실 수 있어서

가볍게 즐기기에는 최고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잭콕이 있는데요

이 방법은 이름에서도 대충 유추가 가능하겠지만

콜라와 섞어서 마시는 방법인데

뭔가 팬시한 방법으로 위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콜라에 섞어먹으면 이상한 것 같지만

의외로 괜찮은 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술에 뭘타든 저는 다 맛있더라구요 ㅎㅎ



지금까지 잭다니엘NO7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가 평소에 마시는 소주나 맥주 보다 엄청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류 매장에 가면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보다 더 비싼 술도 얼마든지 있기에

또 이 술은 두고두고 킵해놓고 마실 수 있기에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참에 하나 사놓고 슬래쉬 흉내 좀 내봐야 갰습니다

물론 방구석에서 말이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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