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비강진 원인 체크하세요

우리 주변에는 정말 희한한 병이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대상포진이라는 극악무도한 병에 걸린 적이 있어서

고생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통증이 정말 장난 아니구요

징그러운 포진이 몸에 생겨서 주변분들에게 

이상한 시선을 받을 수 있어서 은근 스트레스입니다

참고로 대상포진은 그 병 자체 통증도 무섭지만 후유증이 더 무섭기 때문에

애초에 걸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거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대상 포진처럼

조금 징그러울 수 있는 발진을 보여주는 병이 있습니다

장미빛 비강진 혹은 장미색 비강진이라고 하는 병인데요

오늘은 이 장미빛 비강진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라는 원인이라도 있지만

이 아름다운 이름을 하고 있는 장미빛비강진이라는 병은

딱히 원인을 알 수 없는게 특징입니다



보통 단순포진6형과 7형에 감염되어서 그런 것이라고

추측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렇게 설명해줘도 딱히 와닿지는 않습니다

대신 그 징후를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피부에 이상이 생기기 전에는

감기가 걸린 것처럼 나타나거나 두통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냥 감기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그 다음부터 발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렇게 말하면서도 너무나도 일상적인 증상이라

어느 누구라도 알아차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원발반이 발생하는데요

타원형 모양의 발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기에 상당히 징그러울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회 생활에 하는데 걱정도 하시는데요



다행히 이런 발진은 햇빛에 약해서

옷 안쪽에 있는 부분만 발생하고

밖으로 나와 있는 부분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런 발진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가려움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떄는 따로 약 처방을 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증상이 매독이나 습진, 건선등과 같은 증상과 유사하니

일단 피부에 이상이 생기면 피부과를 먼저 찾는게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행히 장미빛비강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8주정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고 합니다

발진 흔적도 거의 없어진다고 하니 걱정하실 필요까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심한 경우는 필요한 경우에 따라

스테로이드 로션을 쓰거나 다른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하니

일단 병원에서 상담 받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피부와 관련된 질환이라 아무래도 피부를 깨끗이 해주는게 중요하고

특히 몸에 열이 나면 땀도 같이 나기에 찬물샤워를 권하기도 합니다



피부관련 질환은 무엇보다 청결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수분크림을 발진 부위에 발라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 저도 이 병에 한번 걸려서 지나가지

않았나 하는 순간이 떠오르는데요

배 주변에 모기가 물린 것처럼 부어 오르더니

금세 어느 시점이 되니까 사라지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가려움증은 없어서

이게 병이라고 인식은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무 흔적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미빛비강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심한 가려움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온 줄도 모르고 적당히 발진만 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상황은 다양한 것이 장미빛비강진 아닌가 싶습니다

여튼 원인은 잘 모르지만 어떤 원인이 있었으니깐

우리에게 이롭지 않은 경험을 하고 떠난 병이겠지요

그러니 이를 바탕으로 내 몸이 어떤 점이 좋아지지 않고 있나

혹은 내가 어떤 스트레스는 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런 정도의 경보로 받아들이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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