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부리바 꼭 봐야할 영화

문학작품으로 영화화 되는 경우가 많이 있고 몇몇 작가들은 자신의 영화가

그렇게 바라길 바라는 반면 그렇지 않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의 영화를 가장 기대했었는데요

모든게 좋았지만 여주를 생각했던 저의 이미지가 잘 맞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한번 보고 만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소개할 영화처럼 누군가 

다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요

그 영화는 바로 대장부리바 입니다



이 영화는 러시아의 대문호 고골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저는 러시아가 잘하는 것이 몇가지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고로 치는게 러시아 소설이고

그중에 고골리의 업적 상당합니다



제가 말씀드릴 대장 부리바는 

제가 알기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그리고 미국 순으로

세번의 대장 부리바로 알고 있고

좀 더 알아보니 최근 2009년에 러시아에서도 대장부리바로

영화를 만들었네요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만든 영화이기에

우리가 보기에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대장 부리바는

세번째인 미국영화인데요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영화도 바로 이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1962년에 제작된 영화입니다



내용은 간단하면서 복잡하다고 하실 수 있는데요

아들과 아버지가 있었는데

아들이 적국의 여자와 사랑에 빠져 아버지와 적으로 대치되고

거기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내용입니다

제가 미리 다 말씀 드리면 스포일러가 되니깐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네요



여튼 저는 최근 만들어진 영화도 있지만

또 보진 않아서 뭐라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그래도 제 기억에는 율브리너가 나오는 대장부리바가

아마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작이 가진 힘도 있지만

그 원작과는 다른 힘을 주게 만든 것이

저는 율 브리너의 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율 브리너는 우리나라에서는 왕과 나라는 영화에서

아주 유명해진 영화배우인데요



오래된 영화라 그런지 이 영화에 등장하신 분들은 모두 작고를 하셨지요

그래도 율브리너의 전성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데

정말 지금 배우들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명 배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고전 영화는 스토리가 좋아서 굳이 영상미를 따지지 않더라도

처음에는 촌스러운 화면에 어색하지만

그 스토리에 빠져서 결국 다 보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영화 역시 그런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여기 여주인고인 크리스티네 카우프만이라는 배우는

당시 남자들의 우상과도 같은 존재였다고 하는데요

영화를 보니 정말 미인이었네요

더 자세히 조사를 해보니 향년 72세의 나이로 재작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뭔가 제가 알았던 배우가 한 분 두분 별로 사라지는 걸 보면

마음이 이상하기도 합니다

여튼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실 수 있으니 한번 보기를 권합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나마 대장 부리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에도 말씀 드려듯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호불호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작품성을 보장 받고 만들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는 재미없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한때는 문예영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도 이런 문학작품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제작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생각해보면 우리가 영화를 보는 기준 역시 스토리에서 

너무 현란한 영상으로만 영화를 보는 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을 들기도 합니다

물론 시대에 맞게 그런 영화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영화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스토리 중요하니깐요

여튼 소설이 원작이든 어찌됐든, 대장부리바 같은 좋은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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