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시험난이도 알아볼게요

능력이 있어도 취업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눈을 조금 낮추라고 하지만

취준생들에게는 그동안 자기가 해온 게 있고

낮추기에는 너무나도 열악한 기업환경이라

그런 마음을 갖으라고 강권하는 것도

이제는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인데요



특히 이공계는 덜하지만 문과 출신들은

취업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이럴 때는 전문자격증을 손에 쥐고 있는게 유리합니다

정말 취업하기 어려우면 그 자격증를 토대로 사무실이라도 차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문과 8대 자격증을 바탕으로 세무사시험난이도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흔히들 문과 8대 자격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변호사, 회계사, 법무사, 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변리사를 말합니다



먼저 이 글의 포커스는 세무사시험 난이도 이기에

이것부터 알아보기로 합니다



세무사 시험은 법무사와 마찬가지로 학벌을 그렇게 보는 시험이 아닙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어려운 시험이지요


1년에 500명정도 뽑는 시험이고, 아무래도 전문 자격사이기에 기존의 샐러리맨보다

수입이 많은 건 확실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영업을 잘 하지 못하면 망할 수도 있습니다



시험과목을 보면 먼저 영어시험은 토익 700점 이상으로 

대체 되었기 때문에 이 점수만 있으면 되고

1차 시험은 회계학계론, 세법개론, 재정학, 

선택과목으로 상법, 민법, 행정소송법이 있는데 택1입니다



2차 시험으로는 회계학 1부, 회계학 2부, 세법학 1부, 세법학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저는 눈이 돌아갈 정도로 어려워 보이네요



참고로 1차 시험은 어떻게든 통과한다고 하지만 모든 전문자격시험이 그렇듯

2차 시험은 논술형이라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저 역시 문과 출신인데 왜 이런 것들이 이과 과목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여튼 세무사시험과목과 체감 난이도는 이정도 인데요

다른 시험과 비교해보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먼저 그 위상은 많이 낮아졌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문과 자격증은 바로 변호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법 시험을 통해서 연수원을 수료하면 변호사는 물론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자격까지

주는 시험일 정도로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지요



변리사 역시 문과자격증이면서 이공계 출신들도 많이 보는 자격시험인데요

이공 계통 업무를 평가하는 요소가 있기에

전문지식이 필요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시험 역시 세무사 시험보다 더 어렵고

그만큼 수입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세무사와 비슷한 느낌의 회계사 시험도 준고시라고 불리울 정도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험입니다

회계사는 어느정도 조건이 충족된 회사라면 반드시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는 법규가 있는 관계로

그 힘 또한 막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숫자를 다루지만 세무사쪽이 조세와 세법에 더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체감 난이도는 회계사가 세무사보다 더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감정평가사는 말 그대로 모든 유형자산을 평가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이 시험은 부동산을 주로 다루는 업무여서 그런지

건국대 부동산학과 출신들이 많이 보는 시험이라고 합니다

부동산관련 과목이 역시 시험과목이구요 

2차도 논술시험을 보는데 이 시험 역시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세무사보다 그 난이도가 같거나 좀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관세사는 무역 통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그 수요가 점차 높아 질 것 같고

난이도 면에서도 세무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무사시험난이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자격시험 통과하셔서 취업 뽀개기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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