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하지 않고 예상하기

단언하지 않고 예상하기

뭔가 신기한 느낌들이 계속 따라오지만 
그건 역시 내 의지가 아니라는 생각을 더욱더 하게 된다 
왠지 모르게 신기한 순간들은 그렇게 쫓아오고 
나는 그런 것들을 볼 때마다 더욱더 심심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 
상관없다 그냥 그런 순간 있다고 믿을 뿐이다 
조용히 나의 마음을 바라보면서 
나는 어떤 식으로 살아가야 될지 약간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숙제가 아니라 축제처럼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좀 더 좋게 알아보고 싶다 
쳇바퀴 도는 일상이 되는 것 같지만 
이런 것들이 잘 정리가 안 된다고 해도 
나름의 기준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을 하고 싶다 
한 번쯤은 이런 쪽으로
더 많이 생각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하다 보면 
머리가 이상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겠지만 
그런 점들은 알아서 컨트롤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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