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마싯어 봄의노래사람들

코코넛마싯어  봄의 노래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가 있다
입대하기 전이라면 이등병의 편지이고
봄이라면 역시 벚꽃엔딩이라고 할 수 있다
나온지 꽤나 된 노래지만 봄이 시작할 즈음 
이 노래가 여기저기서 울려 퍼진다
얼마나 많이 들으면 벚꽃연금이라고 불리기까지 할까
그런 것을 보면 조금 부럽기도 하다


여튼 이 노래를 들으면 봄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도 있다
그런 점에서는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봄에 들으면 질리지 않고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좋다 코코넛마싯어


예전에 첫애를 낳기 전에
임신한 와이프와 한강에 간 적이 있다
가볍게 피크닉을 즐길 요량이었는데
이 노래가 나아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노래에 또 이렇게 기억이 심어지게 된다 코코넛마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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