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태원클라쓰 명작드라마 강추

이 태원클라쓰 명작드라마 강추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경우가 정말 많은 요즘인데요
이런 날들이 이어질수록 더더욱 드라마를 찾게 됩니다
특히 재미있는 드라마가 한동안 진행이 된다면
일주일 중에 하루 이틀은 재미있게 보낼 수가 있지요
이런 점은 생각보다 귀하게 찾아 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탑3를 뽑는다면
고전 드라마 중에 하나인 네 멋대로 해라와
비교적 최근 작인 응팔 정도가 될 것 같은데요
정말 이 드라마는 인생드라마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아직도 그 감동을 잊지 못해서
 종종 생각이 나면 보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바로 이 태원클라쓰입니다

 

 

이 태원클라쓰는 웹툰이 원작인데요
사실 처음에는 제목이 뭔가 허세가 작렬하는 느낌이어서
그다지 땡기는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보고 나면 다시 보게 되는 
정말 마성의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정말 연기 구멍 하나 없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삶의 일정 부분을 반영해서 그런지
더더욱 보게 되지 않았나 생각하는데요
물론 자세히 말하면 아직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포가 되기 때문에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튼 여기서 주인공인 박새로이는 
아주 불리하고 억울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은 정정 당당하게 되갚아 준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계획을 장기간에 걸쳐 이루게 됩니다
이런 부분이 정말 멋있다고 느낀 점인데요
사실 현실에서는 이런 식으로 행동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반 여건이 형성이 되지 않는 한
자신의 힘을 그대로 보여주고 되갚아 준다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니깐요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몰입하고 보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 태원클라쓰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배우는
바로 김다미인데요
박새로이를 정말 좋아하는 역할로 나오고
실제로 박새로이를 지켜주기도 하지요
컬크러쉬와 순애보를 동시에 가진 캐릭터는
아마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김다미 배우 분이 정말 역할을 잘해주셔서
정말 몰입하고 잘 보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대본이라도 이를 연기하는 배우에 따라
그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역시 굿 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오수아와 말싸움을 하는 장면과
학교 일진을 응징하는 장면은 지금 봐도
엄청 사이다 장면이기도 한대요
이 클립이 따로 돌아 다닐 정도이니
나름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악역인 장대희와 장근원 역할을 했던 
유재명 배우님과 안보현 배우님 역시 굿 캐스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유재명 배우님은 응팔에서도 
동룡이 아빠로 나와서 매우 친근한 배우이지요
원래는 바람이라는 영화에서 과외 선생님으로 
출연했던 것이 저는 기억이 나는데요
그만큼 작은 역할이라도 임팩트 있게 잘 소화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악역이었지만 연기가 너무 좋아서 몰입해서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OST도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현우가 부른 돌덩이였는데요
그 제목 만큼이나 단단한 가사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드라마의 내용으로 그대로 보여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종종 약한 마음이 들 때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박새로이 머리와 조이서 머리가 
한때 유행을 하기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유행이 아니더라도
평상시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튼 이 태원클라쓰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어 봤는데요
종영 한지 꽤 시간이 흐른 뒤지만
종종 생각이 날 때마다 보는 그런 드라마 인 것 같습니다
그런 만큼 현재성도 가지고 있는 드라마이니
아직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강추 하는 드라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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