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사건 - 죽음의 게임 분신사바

미스테리사건 - 죽음의 게임 분신사바


분신사바에 대해서 다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학창시절, 호기심에 분신사바를

해본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귀신을 부르는 강렬술인

분신사바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그리고 진짜 귀신과 이야기하게 되는

미스테리사건들도 몇가지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신사바는 일본에서 들어온 주술입니다

귀신을 불러오는 주문이죠

일제 시대때 콧쿠리상이 한국에 전파되어

이게 분신사바가 되었다고 합니다


분신사바를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흰 종이 위에 동그라미 하나, 엑스 하나를 그려놓고

두명이서 연필을 마주 잡은 채

분신사바 주문을 외워주면 되는데요



주문을 듣고 방문한 귀신이

연필을 움직여 O와 X로 답을 해준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연필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동전으로 하는 방법이 더 널리 퍼졌다고 하네요



“분신사바 분신사바 오잇데 쿠다사이”

이렇게 세번을 외우면 귀신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할 미스테리사건은

학교에서 분신사바를 한 학생의 이야기입니다



고등학생 두명이 분신사바를 통해

귀신을 불러왔습니다

주변에는 몇몇의 친구들도 함께 있었다고 하네요


분신사바 주문을 3번 외운다음

오셨나요? 라고 물으니

연필이 스스로 움직여 동그라미를 가르켰다고 합니다



이 친구들은 자음과 모음까지 적어놓아서

그 귀신의 이름까지 알게 되었는데요


그 귀신이 말하길

자신은 일본에서 살고 있는 중학생 소녀이며

친구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배신을 하여

자신을 칼로 찔렀다고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너무 무서웠지만

귀신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줍니다

그리고 분신사바를 끝냅니다


분신사바를 끝낼 때에는 반드시

귀신한테 끝내도 되냐고 물어본 뒤에 끝내야합니다

그리고 종이와 펜은 태우거나 부러뜨려야 합니다



분신사바를 끝낸 뒤

검색창에 귀신이 알려준 이름을 검색해보았는데요

너무나 놀랍게도 일본에서 진짜 일어났던

살인사건이었습니다



분신사바를 했던 2명의 여고생은

이 사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으나

분신사바를 통해 귀신이 알려준 것입니다


주변의 친구들 모두 너무 놀라서

다시는 분신사바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분신사바와 비슷한 찰리찰리라는 주문이 있습니다

이는 해외판 분신사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영국의 한 한교에서 여고생들이

찰리찰리를 하다가 22명의 학생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발작을 일으킨 사건도 있었습니다


일부 학생은 이유없이 비명을 지르고 쓰러졌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서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약물 흡입으로 인한 발작 증세라고 추측하였으나

소녀들에게서 약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영국 현지의 목사는

여행생들에게 악령이 깃들었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기도를 드렸다고 하는데요


그냥 귀신을 불러오는 단순한 게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무서운 이야기들 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영화로도 만들어졌었는데요

여자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여학생들이

분신사바 게임을 하면서 벌어지는

무서운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요즘같이 덥고 후덥지근 한 날씨에는

공포영화 한편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온몸에 소름이 돋고 닭살이 돋아서

더위가 잠시나마 식혀질 것 같네요



죽음의 게임 분신사바에 관한

미스테리사건에 대해서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귀신을 부르는 행위는 단순한 게임이 되어선 안됩니다

잘못하다가는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귀신을 부르는 강렬술을 따라오는 귀신은 대부분

사연있는 귀신이기 때문입니다…

당신 주변에서 당신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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