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사건 - 일본 시골마을 여학생 실종사건
- Kang/kang의 미스테리사건
- 2020. 8. 16. 05:30
미스테리사건 - 일본 시골마을 여학생 실종사건
요즘 미스터리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세상에 정말 많은 실종사건이 있구나 실감합니다
사람이 사라지는 것이 단순히 사고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요
그 배경에 너무나 무섭고 놀라운 미스테리사건들이 있다는 것이
소름끼치는 것 같아요
오늘 알아볼 것은 일본의 어느 시골마을에서 일어난
무시무시한 실종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건은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실종 사건 중에서 미제 사건들은
대부분 과거의 사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곳곳에 CCTV도 많고
핸드폰 위치추적도 잘 되어 있어서
미제 사건들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이러한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실종사건들이 아직 미스테리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미스테리사건은 일본의 구마모토현에서 일어납니다
마도카라는 어린 소녀가 사라집니다
소녀는 학교가 끝나고 어머니와 함께 산택을 합니다
모래밭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던 마도카
그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
그런데 갑자기 소녀가 사라집니다
주변의 친구들 역시 놀랍니다
방금 전까지 모래밭에서 같이 놀던 친구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들의 증언은 모두 그렇습니다
방금전까지 제 옆에서 놀던 마도카카 갑자기 사라졌어요
같이 미끄럼틀을 타자고 했는데 마도카는 모래밭에서 논다고 했어요
그러고 저는 미끄럼틀을 타러 갔는데
그 사이 마도카가 사라졌습니다
너무 작은 시골 마을이었기 때문에
초동 수사가 조금 늦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내 전국으로 수사가 확대되어
전 일본을 뒤 흔드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도록 마도카의 실종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경찰은 마도카의 실종을
사망으로 종결하게됩니다
앞으로도 수사는 계속하겠지만
일단은 사망으로 사건 종결을 하겠다고
마도카의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게 되죠…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한 소녀의 실종 사건 때문에
다른 사건을 미뤄놓고 수사 할 수는 없었습니다
딸을 잃은 슬픔에 젖어있던 부모들은
이러한 경찰의 대응에 아무말도 할 수 없습니다
실종된지 1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흔적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해달라고 할 수 없었을 것이지요
너무 답답한 부모들은 무속인까지 찾아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더욱 더 큰 슬픔에 잠기게 되는데요
이유는 무속인의 점꽤때문입니다
이 무속인은 당시에 꽤나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행방불명 된 사람을 투시하여 찾는 걸로
일본 내에서 화제가 된 사람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영능력자로 인해
해결된 사건도 있다고 합니다
마도카가 입었던 옷과 구두 등을 들고가서
투시를 의뢰하게 되는데요
이 영적 능력자는 놀라운 말을 합니다
마토카는 살아있습니다…….
마도카의 부모는 기쁜 마음에 되묻죠
우리 마도카는 어디에 있습니까?
마도카가 살아있다면 기쁜 얼굴로
부모들에게 소식을 전해야 하지만
이상하게 이 영적능력자는 슬픈 표정을 합니다
마도카는 유복한 생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고급 가구들도 보이구요
그녀의 배속에는 고급 요리가 들어있네요
하지만 그녀는 한군데에 있는게 아닙니다
온 세상에 존재하네요…
그 후에 마도카의 부모는 실신하게 됩니다
물론 영적 능력자의 말을 무조건 믿는 것은 아닙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이곳을 찾아갔을까요
하지만 안믿을 수도 없는 것이
바로 영적능력이지요
온세상에 존재한다는 그의 말
여러분은 이해하셨나요?
소녀의 장기가 여러 곳으로 흩어졌다는 것이며
이는 장기밀매의 희생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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