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사건 - 엘리사램 사망사건

미스테리사건 - 엘리사램 사망사건


2013년에 일어난 엘리사 램의 사망사건에 관한

미스테리사건입니다



평소 여행을 좋아하던 21살의 그녀

2013년 1월 미국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합니다

자신의 SNS를 통해서 여행일정을 소개하고

열차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혼자만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녀의 여행 과정은 SNS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요

1월 28일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위치한 어느 호텔에 묵게됩니다



이 호텔은 가격이 저렴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이 세상에서 노숙자가 가장 많은 지역에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1월 28일에 체크인을 하고

1월 31일에 체크아웃을 하였는데요

그 이후에 그녀는 실종이 됩니다



SNS의 사진은 물론

부모님과의 연락도 모두 두절

걱정이 된 부모님은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신고를 하게됩니다


여행 계획대로라면 그녀는 산타크루스로 향해야하는데요

며칠이 지나도 그녀의 행적은 묘연했습니다

결국 경찰들은 공개수사를 시작하였구요

문제가 되는 영상은 

그녀가 실종되던 날 호텔 엘리베이터 CCTV였습니다



CCTV속 그녀는 매우 이상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혼자 엘리베이터에 탄 그녀는

갑자기 여러층의 버튼을 마구 누릅니다

다른 층의 버튼을 누르면 엘리베이터가 닫혀야하는데

문이 닫히지 않습니다…



불안한 모습으로 밖을 살피거나

밖에 나갔다 들어왔다를 반복하며

불안한 행동을 보입니다



이상한 제스쳐를 하면서 밖에 누가 있는 것처럼 행동을 하였는데요

그 때에도 엘리베이터의 문은 닫히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 밖에 누군가 있었던 것일까요?


불안에 떨던 그녀는 결국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가는데요

그러고는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힙.니.다…



정말 소름끼치고 무서운 영상이 아닐 수 없는데요

더 놀라운 일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1월 31일에 사라졌던 그녀가

2월 19일에 호텔 물탱크에서 발견됩니다

물론 사망한채로 말이죠…



호텔 거주자들이 물맛이 이상하고 냄새가 난다며 항의를 하였는데요

호텔 관계자들의 물탱크를 열어보게 됩니다

그리고 엘리사램을 발견하게 되는거죠



사망한 그녀의 모습은 처참했습니다

입고 있던 옷은 모두 벗겨져 나채 상태였구요

옷은 물탱크에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몸에서는 어떠한 약물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오랫동안 물 속에 있어서 시체 훼손이 많이 된 상태라

다른 사인을 밝혀내기도 어려웠습니다



더 이상한 점은 물탱크입니다

물탱크의 높이는 2.5미터

내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무리 큰 남성이라도

사다리가 꼭 필요합니다만

그 주변 어느곳에서도 사다리는 없었습니다



또한 물탱크의 뚜껑은 매우 무거워서

혼자서 들어갈 수는 없는 곳입니다


하지만 경찰들의 결론은 자살..

평소에 정신병을 앓고 있던 그녀가

약을 먹지 않아서 증세가 악화되어

홀로 불안에 떨다가 물탱크로 혼자 들어갔다?



누가봐도 이상하고 또 이상한 이 미스테리사건

여러가지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공개된 CCTV가 편집된 것이라는 둥

경찰이 호텔에 묵었던 손님들은 한명도 조사하지 않았다는 둥 

그녀가 마약을 했다거나

정신병이 있었다거나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결국 이 사건은 자살로 종결이 납니다

정말 미스테리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그녀는 어떻게 죽은 걸까요?



그녀의 마지막이 담긴 CCTV는 유투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불안에 떨며 엘리베이터 밖을 쳐다보던 그녀

물탱크에서 죽기 전까지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엘리사 램의 사망사건에 관한 미스테리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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